왕왕 기분 좋아요~

조동 언니가 바비즈몰에서

마더스베이비 데이지 수유패드

체험단 이벤트를 한다길래

신청 했는데 당첨 !

마침 수유패드 똑 떨어져 가고 있었는뒈ㅠ

감사함돠~

자그마치 120매 !! 대 !!

저는 기냥 홈더하기에서

젤루 싼 수유패드를 사용 중이었어요.

이제 아가가 6개월 차,

모유수유 경력도 6개월 차에 접어드니

모유량이 처음처럼

그닥 폭발(?)적이진 않은 터라

무조건 저렴이로 구입했었죠.

그래서 제가 쓰고 있던 기존 수유패드와

비교체험을 준비했다요.

우선, 데이지 수유패드 포장부터 보실까요?

아아,

저 사진처럼 아가랑 마주보며

눈빛교환 팡야팡야 하고 있을 때

정말 넘 행복한데

포장부터 은은하고 감성적이네요.

'Day easy' 를 '데이지' 라고

하는가봉가?!

포장 옆면엔 요렇게 특장점도 상세히

나와 있어요.

오른쪽이 데이지 수유패드에요.

가운데로 오픈하는 건

두 제품 모두 같네요.

데이지 수유패드는

왼쪽의 홈더하기 수유패드처럼

그냥 둥글지 않고

양 옆에 주름이 조금 잡혀있네요.

그리고 안쪽도 기존 사용하던 패드에 비하면

이러저리 굴곡이 져 있어요.

아마 모든 체형에 자연스럽게 맞는

FIT TYPE 형태를 위해

저렇게 다양한 굴곡을 준 것 같아요~

역시나 제 처진 슴가에도

착 ! 감기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매우 매우

보들 보들~

확실히 뽕송뽕송해요+_+

사용감 비교를 위해 어젯 밤,

한 쪽은 기존 사용하던 수유패드를

한 쪽은 데이지 수유패드를

착용하고 잤어요.

데이지 수유패드는 필름지가 양쪽에 있으니

확실히 이리 저리로 탈출하지 않더라고요~

기존 사용하던 녀석은

자고 일어나면 막 수유브라 밖으로

탈출해 있는데 말이죠.

좀 선명하게 해보았는데

잘 보이실까요?

기존 사용하던 수유패드에 비해

데이지 수유패드는 접착면에 빈틈이 없고

접착도 부드럽지만 참 잘 붙어있네요.

]ㅡ오

요건 사용하고 난 다음 날, 그러니까 오늘 아침!

확실히 기존 수유패드는 위쪽이 찌글찌글ㅠ

이리저리 접혀서 탈출직전이지만

데이지 수유패드는 끄떡없네요.

요즘 성장통 중이신 아드님 덕택에

새벽에 몇 번을 일어나 수유했는데도요.

조으다 조으다

느낌도 뽕송뽕송하고

접착력도 좋고

앞으로 데이지 수유패드만

사용하고 싶음

어찌해 ?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됐음~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저희 엄마들 생리패드도 글코

아가들 기저귀도 글코

포장 쉽게 뜯을 수 있게

점선처리 되어 있잖아요?!

그 부분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더더더 좋을 것 같애요.

이번엔 가위로 싹뚝! 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