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젖을 충분히 멱였는지 알 수 있는 방법
생후 1-3일은 초유를 먹음으로 하루 소변 횟수는 1-2번 정도면 충분한 수유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태변을 보는데 태변은 태중에서 이미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횟수와는 상관없이
많이 배출하면 좋습니다.태변은 검고 끈적끈적하며 점차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성숙유가 나올때는 소변은 하루에 6-8회 이상, 대변은 2-3회면 됩니다. 아기가 2개월이 지나면
소변은 하루에 5-6회를 보며 양이 많아 집니다.
대개 한쪽 젖을 각각10-20분 정도 먹으나 모유량이 많을 경우 한쪽 잦만으로 수유 할 수 있습니다.
수유를 시작한 유방이 완전히 비워지면 다른쪽 유방의 수유를 합니다.
하루에 8-12회(2-3시간마다 수유한다) 정도 먹다가 2개월이 지나면 5-8회 정도 먹입니다.
젖을 먹을때 아기의 관자놀이가 움직이고 두세번 빨고는 삼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초유를 먹을때는 제외)
수유 후 유방의 팽만감이 완전히 없어지고 유방이 가벼워 집니다.
수유가 끝나면 아기가 만족스러워 하고 잠을 잘 잡니다.
아기의 체중은 매주 100mg~200mg 늘어납니다.
(아기는 태어난 후 체중의 10% 감소하고 생후 10일~2주가 되면 태어난 체중으로 복귀하는것이 정상입니다.)
아기가 밤에 4시간 이상 잘때는 깨워서 수유하고 생후 2개월이 지나고
정상적인 체중 증가가 있으면 밤에 깨워서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