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가 200cm 인 용용이(태명) 아빠입니다
아내는 24년 2월 20일 자연분만 진통 8시간만에 속골반이 좁아서 결국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산부인과에서 5박 6일,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의 시간을 보낸뒤, 3월 9일에 퇴소합니다.

저희가 머물었던 조리원에서 이미 마더스베이비 제품들이
있었어요. 원목카터 아기침대부터 수유쿠션, 수유발받침 등 마더스베이비 제품을 사용하면서 정말 편하다라는 느낌을 받아 알음알음 구입처를 찾아서 직접 구입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아기는 아빠 신장이 200cm 라서 그런지 다른 보통의 신생아는 평균 48~50cm 로 태어난다고 하나, 우리 아기는 55cm 로 태어나 나중에 아빠 키 200cm를 능가하게 될지도 몰라요(NBA 보내야겠죠? ㅎㅎ)

아기의 몸이 큰 탓에 빅사이즈 수유쿠션을 고민하지않고
구입했습니다. 또한 수유 발받침대가 아내에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내가 불편하지않게끔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싶었어요 :) 출산전후로 잘해야 평생가서도 잔소리 안듣는다구 누가 그러드러구요 (엄마 고마워요 ㅠ ㅠ)

그리고 얼마간 사용할지 모르지만
원목 카터도 구입했습니다. 저도 그 원목 침대에서 기저귀 갈아주는게 습관이 되서요. 저도 익숙해지고 아기도 익숙해진 마더스베이비. 익숙함과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마더스베이비를 추천하지 않을래야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더스베이비♡ 사랑해요!!! 감사합니다